고사리 꺽어 보신적 있나요?

ludense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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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20170505_154717.jpg

제가 시골에서 크고 자라서 여전히 부모님께서는 시골에서 농사지으세요.

지난번 친정갔을 때
방바닥에 딱 붙어 뒹굴뒹굴 하고 있었더니 아부지가 고사리 꺽으러 가보자고 하세요

띠리링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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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정동네는 더이상 도로가 없는?
들어갈 데로 들어가 있는 두메산골?
이에요.
지인 말로는 한 7년쯤 전에 귀농하기 좋은 곳으로 메스컴탔다고 ㅋㅋ
이유는 땅값이 매우 싸서 ㅎㅎ

이명박 대통령 4대강 사업할때
여기도 저수지 개량공사한다고
한번 시끌벅적 했었지요.

아무튼
아부지 차를 타고 10분쯤 가서 20170505_163109.jpg

이정표에서 산속으로.. 라기 보다는 산을 타고

들어가니 울창하고 빽빽한 나무들이 온통..20170505_161125.jpg

날다람쥐처럼
산을 타시는 아부지와
낑낑 거리며 뒤뚱 거리는 저

드디어 고사리발견20170505_154755.jpg

부끄럽지만
시골에서 자랐지만
저도 고사리 꺽으러 간건 이번이 처음.!!

고사리가 저렇게 채 피지않고 돌돌 말려 있어야 연해서 먹을 수있는데
늦어버려서 온통 다 피어 있더이다..

고사리 별 수확도 없이
아부지와 산속에 아무렀게나 퍼질러않아
가방에 싸갔던 떡과 커피만 나눠먹고 내려왔네요.

그러고 보니

아부지와 단 둘이 뭘 한것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제목을 간만에 친정아부지와 데이트라고 달아야겠어요.

오늘 하루 마감하기전에 어떤 글이든 써보고 싶어
제 맘대로 끄적입니다~~^^

친정이 완전 시골이라 가을이면 아부지가 송이버섯 저렇게 따러 다니세요.
그때 또
데이트 할 수있겠지요.

스티밋에 포스팅하려고
따라갈거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