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마음과 같이 비가 왔습니다.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아 아침 조식을 먹고 나서 기념품이나 살겸 두오모 역으로 나갔는데, 장대비 속에서도 웨딩 촬영을 하고 있네요.
열쇠고리, 벳지 등은 사봐야 쓰레기만 될꺼고 ㅋㅋ
먹는게 남는 거니 OD store라는 초콜릿 전문 판매점에 들렀습니다.
3층 건물 전체를 쓰고 있어 선물용 초콜릿 사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근데 신기한 물건들은 많은데 막상 손이 가질 않습니다. 싸게는 10스팀에서 많게는 100스팀 짜리 초콜릿들이 수북 했습니다 ㅎㅎ
대충 몇개를 주워담고 나오니 쇼핑 거리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명품관들이랑 이탈리아 브랜드 매장이 줄지어 있는데,
코인 폭락으로 초콜릿 봉다리 하나 들고 있는 현실에 .... ㅠㅠ
그래도 이탈리아 와인은 많이 먹었습니다.
아래 외인을 추천 받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없어서 포기 하고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이제 곧 공항으로 가는데, 귀국하면 집에서 김치찌개 끓이고 있겠죠? (아닐 수도 ㅎㅎ)
결국 민박집은 못 차리고 귀국하네요. 부디 더 떨어지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