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카미니토(Caminito)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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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니토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카미니토(Caminito) 거리 입니다.
과거 이주 노동자들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된 노동을 잊기 위해 추기 시작한 춤이 탱고의 시초가 되었다고 하는데 탱고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라보카 지구에 위치한 카미니토는 우리말로 '오솔길'이라는 뜻입니다.

이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길이 되버렸는데, 약 백미터 남짓한 거리가 고작이지만 다채로운 색감의 건물과 기념품 가게들이 많아 한번쯤 들러 볼만 합니다. ㅎㅎ

카미니토 거리 중심부에 위치한 하바나(HAVANA)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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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는 우리나라 초코파이랑 비슷한 과자를 파는 가게인데, 카미니토 거리에 1호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아르헨티나 인기 제품으로 곳곳에 체인점이 있는 유명 과자 브랜드입니다. 저도 하나 사와서 지금 먹으면서 적고 있는데 우유량 먹으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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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에바 페론(에비타), 카를로스 가르델(탱고의 신??ㅋ) 조형물이 카미니토 초입에서 맞이합니다. 어딜가나 이 3명은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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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가게서 주로 파는 기념품은 마테차를 담아 마시는 조롱박 찻잔 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마테차를 많이 마시는데 조롱박 용기에 담아 빨대로 마시는 것이 특징입니다. 길거리 노점상 들도 많은데 처음에는 뭔가 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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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잔 마셔봤는데, 찻잔에 마테차를 가득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빨대로 한번에 쑉 빨아 먹으면 됩니다. 맛은....건강한 맛이지요 ㅎㅎ (빨대가 망이 달려 있어서 찻물만 빨아 먹을 수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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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있는 일정이었다면 식당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사고했을 텐데 쓱 둘러만 보고 온 것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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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카미니토 거리의 느낌을 정리하자면 우리나라의 벽화마을 느낌입니다.
이곳에서 탱코쇼도 한다고 하는데,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하니 탱고쇼는 시내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

[탱고쇼 포스팅] https://steemit.com/busy/@luckystrikes/5uxjtq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