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퇴근 길에 마주친 [따릉이]
늘 무심코 지나치다가 언젠간 한번 타봐야지 하고 1시간 이용권을 결제해 두었는데 오늘 퇴근길에 사용할 줄이야....ㅋ
태풍 상륙을 하루 앞둔 날씨가 무색하게 무더운 날이었는데 말이죠 :)
다행히 엄두가 안나서 그렇지 따릉이 이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구글 마켓에서 [따릉이]를 검색하면 공식어플이 나오는데, 이를 설치하고 간단한 인증을 거치고 나면 스팀커넥트 처럼(?)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아이디로 연동하여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참 좋은 세상 :)
이용요금은 여러가지 요금제가 있는데,
저는 아마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아 1시간 이용권을 구매했습니다. (1시간 대여에 1000원ㅋ) 물론 대금지불은 손쉽게 핸드폰 소액 결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
자전거 대여는 주변에 따릉이 대여소가 있는지 앱을 통해 검색하고 해당 대여소에 자전거 여유가 있는지 우선 확인해야 됩니다.
다행히 제가 희망하는 대여소에 자전가 여유가 있더군요.
대여 예약을 미리해두면 대여소에 거치되어 있는 예약 자전거에 미리 지정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1초만에 오너 라이더가 될 수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펼쳐지는 을지로의 바람을 가르는 시원한 라이딩....
을 기대했지만 날씨가 너무 덥고, 생각보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집으로 가는 길은 상당히 험난 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생각 보다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많은지 나중에 가니 베트남삘(?)이 나더군요 ㅎㅎ
지하철로 1시간 거리인데 내가 무슨 생각으로 1시간 이용권을 끊었을까 하는 자책을 했지만 일단 막히는 게 없어서 다행히 집까지 1시간 만에 왔습니다.
흠뻑 젖은채로...
우리의 따릉이
인생에 있어 단 한번 체험으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