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속 2개의 동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같은 50원인데 하나는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비교적 깨끗한 반면, 다른 하나는 온갖 때가 끼었습니다.
물론 두 동전의 가치는 50원으로 여전히 동일하지만 저에게 때가 낀 동전을 거스름 돈으로 준다면 왠지 받기 싫을 것 같습니다.
동전의 예를 사람으로 옮기면
모든 인간은 동일한 존엄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세월이 흘러 각각의 사람들에 대한 평가는 천양지차가 됩니다.
(사람을 가치가 있다 없다로 표현하지는 않겠습니다)
따라서 그 만큼 어떻게 살아 왔는지가 중요한데...
사람마다 인생에서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또 그것이 옳다 그르다를 평가하는 기준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올바르게(또는 제대로)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요즘 들어 몇살이냐는 질문에 선뜻 나이가 생각나지 않아 몇년생 입니다. 라고 대답하는 시기가 되고 보니 더더욱 인생의 중간 결산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