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큰놈이 열이 펄펄 끓어서 뜬눈으로 보내고 아침일찍 근처 아동병원을 찾았더니,
두둥!! 폐렴이랍니다.
(순간 깜놀!! 완전 큰병 아닌가?!!)
지난주 제주도에 다녀와서 부터 잔기침이 심하더니 요며칠 동네의원을 다녔는데도 차도가 없어서 조금 큰 병원으로 왔더니 입원을 해야 한다네요.
와이프님은 그동안 다녔던 의원이 돌팔이라고 방방 뛰고, 더욱이 병실이 꽉 차서 waiting이 필요해서 반나절 집에서 대기하다가 조금 전에 겨우 병실이 나와서 입원해서 수액 맞고 잠들었네요.
물론, 이러고 핑크퐁 보는 걸 보면 입원할 정도는 아닌것 같기도 한데...(수액 맞기전)
누굴 닮았는지 벌써부터 어딜가나 앉으면 다리를 꼬네요 ㅋ
짧은 지식에
아동병원은 본전 뽑으려고 입원을 권하는게 아닐까? 한마디 했다가 와이프님에게 머리털 다 뽑힐뻔 했네요.
3~4일 정도 입원을 해야 한다는데, 폐렴으로 애기가 입원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챙겨야 하는 것, 주의할 점 등
간호사가 시간 마다 상태를 봐주는 안심은 되지만 이상한 검사를 너무 많이 해서 애가 너무 힘들어 하네요.
오늘은 제가 불침번인데, 지금 낮잠을 자니 오늘 밤 잠은 다 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