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힘겹게 오른 시세가 밤사이 골드만 삭스 때문인지, 그냥 지랄(?)을 하는 것인지 오르기 전 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행복회로도 건덕지(?)가 있어야 돌린텐데 말이죠.
사자(詐字)가 많은 코인판이다 보니 어려운 용어로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데, 기름기를 빼고 동심으로 돌아가 어린아이의 관점에서 암호화폐의 전망을 해보려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문방구 앞에서는 대단한 사행성(?) 게임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메달 뽑기!!]
동네 마다 제조사(?)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아래 사진과 같을 것입니다.
우리동네 기준으로 설명 드리자면,
백원을 넣고 게임을 돌리면 걸리는 등수에 따라 최대 100배의 보상이 나왔습니다.
그 보상은 아래 사진과 같이 메달이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얻은 메달은 해당 문방구에서 100원의 가치로 1:1 교환이 되었습니다. 비록 돈으로 바꿔주지 않았지만 메달 5개면 500원짜리 과자나 장난감을 살 수 있었지요 :D
문방구 주인이 대략 몇개의 메달(코인)으로 영업을 했는지는 몰라도 발행량과 상관 없이 아이들 세상에서는 메달이 곧 돈이었습니다. 메달은 문방구라는 Market에서 늘 같은 가치로 현물 교환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과거 물물 교환을 하던 시대에서 편의를 위해 화폐가 통용되었고, 화폐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약속을 했기에 현재의 화폐가 불편함 없이 사용되고 있는데,
당연히 암호화폐도 이와 같은 수순을 거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은 안타깝게도 문방구와 같은 재화를 교환할 Market이 없기 때문에 힘을 못 쓰고 있긴 하지만 많은 Crypto 프로젝트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내년에는 어린시절 메달과 같은 역할은 충분히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 편의성이 현재의 종이 쪼가리 보다 좋다고 인식되기 시작하면 새로운 화폐로 받아들여지겠지요. 메달이 아닌 진정한 코인이 되겠지요.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1코인 > 100원 이라는 등식도 성립하게 되겠지요.
당연히 1스팀 = 10000원!! 도 머지 않았습니다.
Steem on!!
A better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