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렸을때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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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번에 매집 목표 수량을 사지 말라고 모두들 말한다. 매수 후 떨어지면 추매해야 하기 위한 실탄은 항상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단다. 소위 분할매수라 부른다.
  • 일견 그럴 듯해 보이는 논리이다. 특히나 비트가 쌩지랄을 떨며 장 전체가 급락할 때면, 현금 없는 절망을 겪어 본 우리들이라면 더더욱...
  •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해하지만, 어찌됐든 본인이 판단하기에는 나름의 저점, 또는 적정가라 생각해서 매수를 결정했고, 가뜩이나 갈 길이 멀고 시드도 아기자기하기만 한데... 어떻게 풀매수를 참으란 말인가?!! 십억 따리는 되야 그렇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 필자도 -30%, -40%씩 물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부분 과감하게 손절하는 편이지만 도저히 빠질 자리가 아닌데 빠질(?) 경우에는 분할 매수를 하면서 기회를 엿본다. (근데 꼭 자존심 부를 때면 더 빠지는.....)
  • 이럴 때면 항상 평단가를 최초 매수가로 수정해 둔다. 추매를 하면 평단가가 물타기 되는데, 보통 물렸던 종목들은 고생한 기간에 비례해 빨간불이 들어오기 무섭게 익절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 하지만 추가 자금 투여가 없었다면 여전히 손실구간이었을 자리에서, 매도하는 것은 본인은 비중 조절이라 자위하겠지만 그럴것이었다면 애초에 물타기도 해서는 안됐었다고 말하고 싶다.
  • 어제 오늘 반등으로 계좌가 플러스 전환하려는 상황을 지켜보다 문득....생각나서 두서 없이 남긴다.
물렸을때 대처하는 자세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