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치킨, 엄밀히 말해 통닭은 집에 손님이 오거나 가족들 생일날에 시켜 먹는 특식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는지ㅋ
매주 한마리는 시켜 먹는 음식이 되었고 그에 비례하여 체중도 증가 했습니다 ㅜㅜ
어느덧 배달료 까지 내면 치킨 2만원 시대!!
그래서 치킨값이라도 아껴 STEEM 사자는 생각에 집에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인터넷에 찾아보니
닭고기를 30분정도 우유에 담궈서 잡내를 제거한 후 허브(바질/로즈마리)와 마늘, 후추를 넣고 밑간을 해서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시킨 후 밀가루를 묻혀 오븐에 구워내면 됩니다.
라고 매우 간단히ㅋ 설명하고 있더군요.
다행히 와이프가 레시피에 관심을 보여서 치킨 요리는 와이프가 담당했습니다.
1박 2일이나 걸리는 준비시간으로 인해 오븐에서 나오는 사진 한장만 건졌네요 ㅋㅋ
그릇에 담아내니 제법 그럴싸 합니다. 구워낸 치킨에 칠리소스랑, 데리야끼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파는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재료비를 계산해 보니 12천원...
먹고 싶을때 못 먹고 하루 기다려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만 빼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