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로또를 샀습니다.
로또 살때면 자주 하는 말 있죠?
로또 당첨되면 회사 다닐꺼냐고?
제 경험상
열에 아홉 이상은 이제 회사 편하게 다닐 꺼야 하지
그만둔다는 사람을 못 봤습니다.
로또로는 평생 놀기에 부족 하다고...
어릴때 읽은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에 다들 충격이
컸는지...
벌어둔 돈을 쓰며 사는 삶에 대해 기본적으로 거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작 회사에서 받을 20년 급여 보다 큰 돈을 일시불로 받았는데,
여전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고
오지 않은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인생의 50%를 하기 싫은 일을 하겠다는 사람들...
개미와 베짱이는 간단하지만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사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누구나 일해야 한다는
생각을 깊숙히 심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