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엔라이트라는 스팀잇 아류작이 나왔을때
잠시 커뮤니티를 둘러 본적이 있었습니다.
부캐 몇개씩 만들어서 자기글에 추천하고,
길가면서 찍은 사진 다 올리고,
서로 슈퍼라이크 품앗이도 하고 그러고 있더군요.
현재 그 프로젝트가 어떻게 됐는지
제 귀에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리 성공하진
못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Pre-SMT로 기대를 모은 스팀엔진 트라이브들의
활동을 보면 엔라이트와 그리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사진 한장 올리는 포스팅을
자주 하므로 포스팅 퀄리티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10개씩 달린 태그...
이런 글을 볼 때면 이 글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포스팅 노동력으로 일단 채굴하고 보자.
선점 하면 나중에 장이라도 담글 수 있다.
와 같은 기조가 너무 팽배해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뉴비는 없는데 새로운 서비스들만
계속 나오다 보니 그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글 꺼리를 만들기 위해)
하루의 대부분을 허비한다면
이곳이 즐거운 휴식처인지, 공장인지...
리니지 아덴 공장 같이 되어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