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공부방을 꾸민다고 이케아에서 책상이랑 의자를 사왔습니다.
이케아는 가성비 면에서 좋긴 하지만, 직접 조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사놓고 토요일 저녁 내내 뒹굴뒹굴 하다가
오늘 새벽이 되어서 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 :D
우선 의자입니다.
언뜻 보기에도 껌!!! ㅋㅋ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대략 30분 정도에 의자 2개 완성!!
일이 잘 풀리나 했는데, 사건의 발단은 테이블 조립이었습니다.
의자 조립에서 자신감을 얻은 탓이었을까요? 설명서도 보지 않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조립과정에서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을 하나 놓쳤으니....
볼팅할 때 플라스틱 보호링을 끼우고 조립을 해야 하는데, 빨리 조립하고 자자는 생각에 그냥 조립을 하고 만 것입니다.
이상하게 볼트가 좀 길다 싶었는데... 한땀 한땀(?) 조립할 때 마다 우찌근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ㅡ,,ㅡ
영 찜찜해서 테이블 상판을 뒤집어 보니 볼트가 튀어 나오기 직전이었습니다 ㅠㅠ
부랴 부랴 다시 풀어서 재조립을 하고...
액자로 살짝 가려두고 마무리 했습니다. 언제쯤 와이프님께서 눈치 채실지........
오늘도 조마조마한 하루 될 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