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에 처음 들어 왔을 때,
5000스파 돌고래 계정도 까마득해 보이던 시절 (당시 시세로 5천 스파면 대략 4천만원 남짓)
당시 들었던 생각은
우선 왜 이곳을 이제서야 알았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이미 고래들 만큼 투자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
그러다 enlte라는 것이 나왔다.
인스타형 보상 플랫폼? 이라는데, 대충 봐도 스팀잇을 따라 했는데,
인스타 처럼 사진만 올리면 되는 곳...
가입자가 1만명도 안되는 시기다 보니 왠지 노력하면 하면 선점하겠다는 생각에 3일 정도를 폰을 붙들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나와 같은 생각의 사람들이 많았던 것인지
아무 의미 없는 사진을 올리며 상호 보팅을 하며 채굴에 열을 올리는 양상이....
3일째 되고 보니 더 있어봐야 정신만 피폐해지고 결국은 무가치해 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플을 지웠다.
이번에 하이브를 둘러보니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스팀잇이 있는데 굳이 왜 하이브를...?
하이브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스팀잇에서 얻지 못한 선점효과를 바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많은 계정들이 Air drop에 제외 되었고, 스팀에서도 저자보상을 받고 하이브에서도 받으면 보상이
2배하는 생각에...
처음에야 그런 기대로 왔다 갔다 할 것이다.
하지만 한쪽의 가치가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순단 한곳으로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을테다...
나 역시도 몇일은 왔다 갔다 할 듯하다...
당연히 스팀잇이 승리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