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놓은 것도 잊고 지내던 xxx 코인이 xxx에 상장되어 20배, 30배 폭등해서 외제차를 뽑았다.
와 같은 훈훈한 미담을 기대하고 저는 금년 1월 Crypterium이란 토큰 ICO에 투자 했습니다.
(이미 몇번 포스팅 했었습니다만 ㅋㅋ)
초기 투자금은 0.1 BTC, 당시 시세로 약 190만원 정도 되는 금액이었고 이후 코인판 침체와 함께 1/5토막이 되는 불운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백서의 로드맵 대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기에 추가로 1이더 (약 1백만원)를 물타기 하여 평단 5백원대로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쿠코인에 상장하는 쾌거(?)가 있었는데 순간 시세긴 하지만 $3.28 까지 펌핑이 있었네요.
설마 펌핑이 있을까 하고 그냥 잤는데,
줬다 뺐았다 라는 박탈감이 크게 밀려 오더군요.
차라리 스몬 카드나 사자는 생각이 들어 시장가 매도를 하고 나니 12이더가 되었습니다.
다만 3월에는 1이더에 1백만원이었는데 이제는 12이더에 3백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달라졌지만요. ㅎㅎ
결과적으로 본전 조금 못 미친 투자인데, 9개월간 애태운 것을 생각하면 정말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 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1이더(0.1BTC제외)가 12이더가 되어 돌아왔지만 씁쓸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