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한주를 마무리 하며.... 뜬금없는 스팀잇에 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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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세에 연연하는 신기한 SNS 스팀잇

가입 초기, 순수하게 내가 적은 글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던 시절...
하루에 몇번씩 보팅이 얼마 붙었나 확인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STEEM에 투자 비중이 늘면 늘수록 글에 대한 반응 보다 STEEM 시세에 더 민감해 지네요.

2) 스팀 파워에 비례하는 반응들...

솔직히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기본 스파라면 기대하는 적정수준(?)의 보팅을 받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소통] 이라는 미명 아래 댓글 노가다가 권장되었던 시기도 있었고
그마저도 현재는 무의미해진 상황이 되버렸네요.

곶간에서 인심 난다고 과거 [뉴비 지원] 분위기는 이제는 '내 밥그릇 부터 챙기자!'로 변하다 보니 뉴비들에게는 추운 겨울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3) 단조로워지는 주제들

최소 보팅을 보장해주는 서비스들이 나타나면서 어느새 #kr은 특정 주제에 대한 글이 집중되는 기현상이 한동안 이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ㅋ)

그러다 보니 솔직히 관심 주제가 아닌 Feed 들에 대한 피로가 생기고 자연스레 스팀잇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기본 보팅이 보장되다 보니 하루라도 글을 거르게 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에 의무적으로 글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것도 이때 부터인 것 같습니다.

4) 그럼에도 STEEM to the moon

사실 이미 초기 진입한 고래들은 큰 수익을 얻고 떠났음에도 다시 한번 내게 기회는 올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에 STEEM을 모으고 있습니다.
어느새 거래소 보관 STEEM 까지 합하면 10만 STEEM이 넘는데, 1월 가격이면 무려 10억 가치가 이제는 참 소소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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