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면서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을 식구라고 하더니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서 밥을 먹으니 그런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같이 밥 먹고 이야기 하고 텔레비젼 보고 웃고
이런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같이 살 때는 느끼지 못한 감정이고.
이제 다들 떨어져 사니
이렇게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참 힘들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그러네요.
같이 있는 매 순간 즐겁게 잘 지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가끔 만나니 다들 얼마나 사근사근하고 친절하고 그런지.
ㅋㅋㅋㅋㅋㅋㅋ
참 좋네요.
아들이 이제 철이 들려는지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오랜만에 만나는 남편은 잔소리도 안하고
서로 서로 좋은 모습만 보여주네요.
아..물론 만난지 몇시간 안되서 그럴지도 모릅니다.ㅋㅋㅋㅋㅋ
내일 되면 맘이 달라질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