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듯 읽으면 자랑질이 될 오늘의 글이다.
큰 아이가 서울대에 들어가고 작은 아이가 의대에 들어간 후 사람들이 학원 정보나 입시 정보를 많이 물어본다.
처음에는 학원은 안 다녔고 어떻게 했고 이렇게 이야기 하면 "그 집 애들은 머리가 좋으니까. 머리 좋은 애들은 돈 안들여도 잘한다니깐, 우리 집 애들은 한달에 수백을 들여도 공부를 안하네요.ㅠㅠ" 이렇게 신세 한탄을 한다.
애기때부터 티비는 안보여주고 영어 디비디만 보여주고 초등학교 들어가서부터는 매일 세시간씩 영어 공부를 하고 계획표대로 모든 공부 스케쥴을 따르고 시험공부도 시험 3주전부터 매일 조금씩 준비하고 방학때는 다음 학기 선행을 하고 매달 책값만 몇십만원이고 이 스케쥴대로 하느라 집안에 시끄러운 일 안생기게 뒤로 챙기고 아픈 것도 맘대로 못 아팠다는 걸 어떻게 구구절절 설명할까?
애들 공부하는 동안 같이 책 읽고 조용히 하느라고 티비는 물론 설거지, 요리 조차 애들 없는 시간에 하고 그런 세월을 어떻게 다 설명할까?
그럴 필요도 없고 그 분들은 그렇게 자기 위안을 삼으며 "우리 애는 안돼." 뭐 이런다.
다른 사람들이 그런 노력을 무시해도 남편은 그 노력을 인정해준다. 애들도 인정해준다. 그게 없었으면 난 더 심하게 앓았을지 모르겠다.
알아도 머리로는이해해도 실천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노력이 엄청나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요즘 여러 책들의 리뷰를 올리고 있는데 다 예전에 읽었던 책이다. 대부분의 책들을 알라딘 중고로 팔아버려서 어제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다. (리뷰 쓸려고)
다들 입을 모아 실천의 어려움을 호소한다.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의 차이를 알고 있지만 매일 곱씹어야 한다.
"아, 난 못해, 난 안돼!" 하는 것보다는
"와 정말 이 사람은 이렇게 노력 했구나. 내 노력이 부족하구나. 나도 좀더 노력해봐야겠다."
이렇게 마인드를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주식의 고수라고 불리는 분들도 매일 몇 시간씩 분석을 하고 노력한다.
우리도 하루 몇 시간씩 공부하고 노력해야 돈을 벌수 있다.
(아 물론 그냥 막 사뒀다가 올라갔을때 팔면 되긴하다.)
더 노오력하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