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에게서 추천받은 드라마이다.
지난주에 같이 다시보기를 하다가 오늘 드디어 다 봤다.
본인들 초등학교때 나온 웹툰이 엄청 인기였다고 하는데
아들도 딸도 둘다 웹툰을 열심히 봤다고.ㅎ
(난 애들이 웹툰을 보는지 몰랐네?
아니 보는건 알았는데 그렇게 좋아하면서 여러번 본지는 몰랐네.ㅎ)
둘다 초등학교 중학교때도 재미있게 봤지만
대학 오니 더 잘 이해가 되는 면이 있다고 한다.
나도 인간의 심리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엄청 재미있게 보았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지 모를 그런 이중성,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
이상하게 보자면 끝이 없는....
남주인 유정이 조금씩 변해가며
달라져 가는 모습이 볼만했다.
시리즈로 나온다면 또 이야기거리가 될것 같다.
애들이랑 같은 드라마를 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애들이 커가는 걸 느낄수 있다.
나의 대학 시절을 이야기 하며
추억에 잠겨보기도 하고
그런 나를 재미있는 눈으로 보는 애들이 귀엽기도 하고.
십년 이상 드라마를 거의 안봤는데
요즘 하나씩 역주행 하고 있다.
다음엔 뭘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