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갈수록 다이어트가 힘들어진다.
젊을 때는 예쁜 옷을 입고 싶다는 욕망만으로도 쉽게 다이어트가 되기도 했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잘보일려고 다이어트를 쉽게 하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서는 건강관리 측면에서
뚱뚱한 것 보다는 날씬한 것이 좋다는 생각은 하지만
정말 독하게 마음이 안먹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아이가 고3일때
나도 살이 많이 쪘다.
왜 내가 살이 더 많이 찐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다.
쉽게 살 뺄 마음도 안 먹어지고
벌써 10월이다.
저번달부터는 독하게 마음먹고 열심히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고 있다.
근데 이게 참.....
하루종일 좋은 식단으로 잘 해놓고
저녁식사를 마치는 그 순간 라면이 먹고 싶다.
아마 저염으로 하루종일 먹고 나면
바로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은거겠지.
그래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지~~
방금 라면 하나를 해치웠다.
이제 라면이 하나 남았다.
이거 다 먹고 나면 절대 내 돈 주고는 라면을 안사야지.ㅠㅠ
하나 남은 라면 버리겠다는 이야기를 안하는거 보니 아직 멀었다.
라면이 제일 맛있을 때는
다이어트 중일때
그리고 해외여행 중일때..
내일부터 또 다이어트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