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봉준호와 호아킨

lovelyyeon(71)
Published in
#sct
Words
155
Reading
1 min
Listen
Play
7y

봉준호 감독님과 조커 호아킨의
아카데미 수상소감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작품상/감독상/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까지
4관왕의 한국영화의 글로벌 시장 새역사를 쓴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님은

봉감독님.png

배우들의 이름을 한명한명
촬영/미술/편집 감독님 이름도 한명한명

그리고 본인이 과거 영화를 공부할 때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조적인 것이다'
라는 문구를 일깨워준

마틴스콜세지 감독님과
(경쟁자로 이번에 노미네이트됨)

자신의 영화를 줄곧 좋아해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님께는
러브러브 메세지도 전하면서

뭔가 혼자만의 수상이 아닌
오늘의 본인과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함께해준 인생의 여정에
감사와 축하를 나누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냥 보기만 하는데 뭉클하고
멋지더라구요..

호아킨수상소감.png

아울러, 호아킨 피닉스도
백인 우월주의/중심의 영화제에 대한 경종과
(그간 94%가 백인 수상이였다니 너무 했지요)

함께 노미네이트된 배우들께
구체적으로 멋짐과 감사를 드러낸 모습에서

넘나 멋진 배우로 새롭게 각인 되었습니다.
(조커에서는 조금 무서웠거든요)

사실, 기생충 자체는 제게는
다소 불편하고

즐거움 보다는 오잉? 의 느낌이
강했던 영화였습니다.

메세지는 알겠는데 그 방식과
거침에 다소 낯섬이 전해졌던

그럼에도 예술적/글로벌리
멋진 평가를 받아낸 모습

그리고 거장다운
함께의 수상소감들이

영화이상으로 멋졌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역사들이
그리고 인종과 장르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즐거운 영화/드라마 문화가
펼쳐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