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구피베이비, 은폐엄폐의 달인!

lovelyyeon(71)
Published in
#sct
Words
137
Reading
1 min
Listen
Play
7y

어제에 이어 구피 이야기 이어갑니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보니
구피는 알이 아니라

새끼를 한번에 열마리 전후로
낳는다는 걸 깨닫고선,

물이 거의 빠진 어항에
얼른 물을 채워넣고

어항이랑 눈싸움을 시작했어요.

구피베이베.png

어깨와 목이 빠질듯한
고통스런 자세로 땅바닥에 앉아서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마침내!!!! 구피베이비를 한녀석 더 찾았죠 ㅎㅎ
(오른쪽 옆의 일반아이들과 크기차이가 보이나요?!)

1.jpg

아직 퍼렁대야 속에 한녀석이 있으니
제가 찾은건 두녀석인거죠.

그리고선 더는 못찾았어요 T.T

하~ 아직 아가아가한 줄만 알았던
구피들이 어느새 다 자라서

영롱하고 이쁜색 꼬리를 뽐내더니
언제 나몰래 애기들까지...

하긴 돌이켜 생각해보니
물을 갈아줘도 금방 탁해진게 몇번있었는데

새끼를 낳으면 물이 금방 더러워진다고 들었는데요.
아마 그때인가 봅니다.

구피주신 분이 겨울에 추울땐
잘 안낳는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울집이 아직 따뜻했나봐요.

그리고 또 생각해보니
까만응가도 더러 보였는데

제가 빨리 생각을 못했네요 ㅜㅜ

2.jpg

어쨌든 무사히 살아남아
잎사귀들 옆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3.jpg

은폐엄폐의 달인 아가들~
앞으로도 건강히 살아가자~!!

(On same day, Posted from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729445028)

[덕후의 일상] 구피베이비, 은폐엄폐의 달인!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