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과 결과의 끝없는 연쇄작용이 우리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일어나고야 마는 관계를 형성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때로는 나비효과, Consequences, 그리고 업보라고도 하나 봅니다. 때로는(정말 능력이 있다면) 영험한 무속인들이 보는 것이 그러한 필연적인 관계의 끈과 장면들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설령 세상을 속인다 할지라도, 본인과 하늘은 안다 그러니 착하고 당당하게 살자라는, 인과응보의 말씀을 어릴 때 많이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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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블록체인계에서는 적어도 영험한 능력자가 아니더라도 주체들의 움직임을 마음만 먹으면 훤히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령, 다른 계정으로 움직인다고 해도, 보팅기록과 잘못된 댓글하나 이어지는 수정 그리고 입출금 계좌와 명확한 토큰전송 기록들까지 어찌보면 상당히 무서울 만큼 처절하게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모든 업보가 시간이 걸릴지언정 어떤 식의 영향을 주고받아 본인에게 결국 돌아오고 말듯이, 블록체인에서는 더욱 빠르고 강력하며 즉각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커뮤니티 전체의 재원을 혹시라도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탐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 언젠가는 드러나고 마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동시에, 그런 움직임이 만연하는 듯한 커뮤니티라면 당연히 참여자들이 매력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화폐가 어딘가로 부자연스럽게 새고 있는데 이정도는 감수하라 한다면, 마치 도둑이 만연한 마을에 안심하고 살수 없듯 자연스레 이탈행렬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게 아니면 제재없는 무리에 동참하겠네요)
어찌보면, 처음부터 그러한 가능성이 없도록 설계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어디에도 완벽한 것은 없기에 틈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를 보수하려는 이들이 많은 곳과 그 틈으로 왔다갔다 움직이며 벽에 금을 가게 하는 이들이 많은 곳의 결과는 천양지차일 것입니다.
문득, 블록체인 안밖에 있는 현재의 모습을 봅니다. 내일 좀더 밝고 건강한 결과를 마주할 수 있는 좋은 업을 짓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