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감성 : 썸데이(Someday)

Words
216
Reading
1 min
Listen
Play
7y

도입부만 들어도 으아~ 하면서 아련해지는 노래들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한두곡의 히트곡만 남기고 문득 사라진 가수분들의 노래 중 만나면 더 반가운.

지금도 못마시는 술이지만, 그럭저럭 한잔하면서 기분이 좋아지거나 혹은 울적했을 때 모두, 자연스레 열창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썸데이(Someday)' 작사/작곡 : 성환, 노래 : 김동희

어느 날 그대를 만나서
사랑의 기쁨을 깨닫고
나 같은 여자도 사랑을 알게 했다오

.

그대 이름을 부르고 부르고
부르고 부르며 애를 써 봐도

눈물이 내 손을 잡으며
잡으며 그대를 말려도

..

나 하나 사랑한 나만을 지켜봐 주던
그런 사람이 있단 걸 감사하며 보냈다오

그땐 심장을 떼내고 버려도
안 되는 걸 정말 몰랐다오.

이런 시국에 잠시 1인 노래방을 시현했네요. 한소절한소절 따라 부르게 만드는 마성의 가사와 멜로디에 심취하며 좋았습니다. 어느덧 옛날인 그시절.

2008년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포함된 OST 였는데, 가수 김동희님은 이 노래와 드라마 뉴하트의 사랑을 몰랐죠가 대표곡이 될만큼 OST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드라마는 영 기억이 안나는데 노래는 선명히 플레이 되네요.

그리고는 최근까지는 별 활동이 없으셔서 궁금하지만, 정말 많은 분들의 애창/애청곡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론 옛노래를 듣기만해도 빙그레.

노래방 역시 밀폐된 공간에 심지어 침까지 튈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기에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하네요. 사스에 대응했던 전문가들은 햇볕이 강해지는 여름은 지나야 적어도 의미있는 추스림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주십니다.

우린 역사적으로도 힘든 시절을 잘견뎌왔지요. 어쩜 장기전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이기에 여러모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혹은 잘 추스리면서 대비해봅니다. 함께 힘을 낼 사람이 바로 주변에 있다면, 서로서로 독려하면서요..!

(On same day, Posted At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825564492)

[덕후의 이야기] #감성 : 썸데이(Someday)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