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어느새 저의 애정 노래들 중 가장 많이 소개한 팀이, 전국 야채코너의 팬덤이 있을 것만 같은 브로콜리너마저네요. 독특한 편안함에 흠뻑.
살다보면 우린 몇번의 졸업식을 할까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각자 다르겠지만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직장생활과, 삶 그자체까지..
음악의 정서상, 어디서든 함께했던 시절의 사람들이 이후 행복하길 바란다는 마음이 잔뜩 느껴졌습니다. 막연한 불안함과 그간의 정을 기억하며 격려.
'졸업' - 작사/작곡 : 윤덕원, 노래 : 브로콜리너마저
그 어떤 신비로운 가능성도
희망도 찾지 못해 방황하던 청년들은
쫓기듯 어학연수를 떠나고
.
난 어느 곳에도 없는 나의 자리를 찾으려
헤매었지만 갈 곳이 없고
우리들은 팔려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글픈 작별의 인사들을 나누네
..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 해
넌 행복해야 해 행복해야 해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잊지 않을게
잊지 않을게 널 잊지 않을게
...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에
이 미친 세상을 믿지 않을게
삶을 노래에 녹여내는 작업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만큼이나 쉽지 않고 다난한 일일 것입니다. 물론, 본인의 성향과 딱 맞는 일인데 재능까지 지닌채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라면, 작업자체가 행복의 연속이겠지만요.
브로콜리너마저는 팀명의 센스만큼이나 공감가는 가사와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의 조합으로 리스너의 러브콜을 10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받고 있네요.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은 졸업식을 마치고, 진학 혹은 취업 혹은 은퇴와 삶의 마침표까지 가는 과정과정마다, 알수없는 씁쓸함과 아쉬움 그리고 새출발에 대한 다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학업과 취업 사이의 큰 갭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많은 꿈이 경제적 자유와 일부는 고난한 직장생활의 졸업에 대한 열망도 포함되어 있겠지요. 늘 많은 고비마다 졸업식이 그랬듯, 생각이나 기대와는 다른 전개가 펼쳐지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고고씽.
당당한 철학과 노력을 겸비하면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있다면 졸업 이후의 어느지점에서 진가가 발휘될 날이 오겠지요. 노래처럼 이 미친세상에 지치지 않고, 힘내어서 스스로를 다잡아 나가기입니다..!
(On same day, Posted At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84502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