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쉼표 : 바다여행, 추억 여행을 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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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공유 열풍으로 뒤덮은 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커피프린스입니다. 많은 OST들이 인기가 있었지만, 특히 저에게는 목소리만큼은 공유이상으로 멋졌던 이선균님이 극중 불렀던 노래가 참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듣다보면 알았어 여행 가자규~! 라며 저절로 답하고 싶어지는 감미로운 선율과, 사람 마음을 참 편히 해주는 구성에 아직도 한번씩 찾아듣게 되네요.

'바다여행 (최한성 Ver.)' - 작곡 : 티어라이너, 작사 : 이선미 , 노래 : 이선균

아주 먼 어느 날 이 햇살은 아름다운
너에게로 떠났던 내 여행을 기억해줘

.

눈부시게 푸르른 너는 내게 바다인걸
손 내밀면 하얗게 부서지던 너의 꿈들..

..

너도 알아 내가 널 아주 많이 사랑하는
포근하게 감싸줘. 나에게.

원래 이곡은 티어라이너라는 커피프린스의 음악감독 곡입니다. 그런데, 극중에서 이선균(최한성 역할)이 채정안에게 전화로 노래를 들러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동요(노을)였는데 이건 아닌것 같다며 태클 시전.

그러자 이윤정PD가 그럼 알아서 해보세요~라고 해서 티어라이너에게 연락, 본인 곡 중 편안한 곡 있으면 달라했다네요. 그런데 뜻밖에도 노래 인기가 빵터지면서 이선균은 계약없이 그냥 부른것에 후회를 하기도 했다며.

심지어, 전혜진님과의 실제 결혼식에서도 축가로 이선균님이 직접 신부에게 불러줬다고 합니다. 인생이 드라마 같은 순간이였을 것 같아요.

법적 계약의 중요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현실에서나 스팀에서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줄어들어 누구 물량은 프리마이닝이지만 팔고 업보팅하고 증인투표까지 해도되지만 누구꺼는 안되하는 건 넌센스.

바다여행을 떠날 수 없는 전국적인 위험상황이지만, 언젠가는 이 고난의 파고도 잠잠해지는 순간이 오겠지요. 그때는 저도 함께 여행을 가서, 라이브 신청곡으로 요청할까합니다. 스팀도 멋진 새여행이 시작되었음 하네요.

호기심어린 눈빛과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지닌 채, 일상이라는 이름의 여행길 OST로 나직히 울러퍼졌으면 합니다.

(On same day, Posted At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84046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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