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국쌀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과거에 겸업으로 전통 음료개발사업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는데, 아이템은 홍국쌀을 재료로 한 식혜였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전통음료가 아닌 식재료로서의 홍국쌀에 대해서만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검은쌀 내지 붉은쌀과 유사해 보이는데, 붉은 색을 띄는 이유가 전혀 다릅니다.
홍국쌀은 쌀을 누룩에 발효시킨 것을 말하는데, 발효가 된 쌀은 붉은 색을 띄어서 붉은 누룩이라는 뜻으로 홍국이라 합니다. 따라서 홍국쌀도 김치나 장류처럼 발효식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기원은 중국 한나라 황제가 황실음식으로 먹던 귀한 식재료라고 하며, 우리나라엔 조선 중기에 넘어왔다고 합니다.
홍국쌀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강하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한다면 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홍국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붉은색 모나콜린-K라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는 클레스테롤과 중성지방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홍국은 혈당을 감소시키고, 인슐인을 증가시킨다고 하여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는 군요.
그밖에 소화를 돕고, 심장질환 및 지방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식재총람 참조)
가격은 일반 흰쌀의 5배 정도 비쌉니다. 밥을 지을때는 홍국쌀과 흰쌀 비율을 1:10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밥을 할때 한숟가락 정도씩 섞는데, 밥을 지으면 일반 흰쌀만으로 지은 것보다 더 구수하면서 맛도 더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