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r커뮤니티에 들어와 보니 yoonjang0707님에 대한 비판의 글과 이에 대한 동조 댓글이 많이 올라와 있고 그 중 어느 댓글에는 ‘다단계’라는 말도 언급되어 있네요.
저는 이 글들을 읽고 지금 제 자신을 성찰해 봅니다.
혹시 돈벌이에 눈이 멀어 보잘 것 없는 글 솜씨로 가까운 멤버들에게 무작정 보팅을 강요한 적이 없었는지, 또는 사람들이 제가 애써 올린 글에 관심이 별로 없어한다고 혼자 불평하진 않았는지 말입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제가 그 동안 얼마나 진심을 담아 글을 올렸는지 정말 내 친구 내 이웃이 보더라도 단 몇 푼일지언정 보상을 받을 만큼 부끄러움이 없는 수준의 글이었는지 말입니다.
물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의 지인 또는 맘에 드는 팔로우에게 좀 더 큰 보팅을 하는 것은 ‘인지상정’으로 여기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하나의 자신의 사업 수단으로 여겨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수익을 내겠다’고 하는, 부연하자면 형편없는 내용의 글과 그림 또는 정보 등을 올려놓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기대거나 조직화하여 보상을 받을 생각을 한다거나 불특정다수인들로 부터 많은 댓글과 보팅을 바라는 태도는 정말 지양해야 할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제기된 yoonjang0707님의 활동모습은 다수의 의견처럼 저 역시도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한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를 무조건 비판만 해서는 지루한 공방만 오고갈 뿐 우리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감정적인 문제로 변질되어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될까 걱정도 됩니다.
저는 이 기회를 각자 자신의 커뮤니티 활동을 점검해 보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 kr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하여 이번 사태의 문제점을 잘 찾아내어 서로의 좋은 의견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실천적 노력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비 온 후, 뜨거운 태양이 우리의 열정만큼이나 다시 타오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