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아프신 스팀잇멤버를 위해 여러분들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저 역시 현지 선교사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 도와주겠으니 연락처를 보내달라고 했는데 오늘그냥 기도만 해달라는 답신이 왔습니다.
사실 저는 오랫동안 해외 선교사로서 후원사업을 해 온 경험에 따라 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위하여 가능한 현장조사를 하여 당사자 또는 후견인+당사자와의 면담이 이루어진 후에 병원비든 교육비든 또는 식량이든 직접 지원하고 영수증을 확보하던 업무처리 습관때문에 연락처를 보내달라고 한것 입니다.
그런데 도움을 거절하고 기도나 해달라고 하니 뭔가 개운치 않아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필리핀인들의 정서상 한국인 선교사 주선은 그들 대다수가 물질적 도움을 받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인데 말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의 의심구심이 기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