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왜 기업들이 EEA에 참여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채굴의 문제입니다.
기업들은 여러기업들이 '컨소시엄 블럭체인' 또는 개별 기업이 이용하는 '프라이빗 블럭체인'을 이용합니다.
이때 이들과 'public 블럭체인'의 가장 큰 차이는 '채굴'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용하는 이더리움은 퍼블릭 블럭체인입니다.
이때 퍼블릭 블럭체인에서 채굴기는 GPU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서버에 비해서 이들이 사용하는 채굴기의 하드웨어 능력은 상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달리, 컨소시엄 또는 프라이빗 블럭체인은 기업들이 서버를 이용하여 채굴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들은 이더리움에서 퍼블릭 블럭체인의 블럭의 '가스제한'에서 상당히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필요가 생기면, 채굴용으로 사용하는 채굴기의 하드웨어 능력을 증가시키면 됩니다.
이러면, 이들 기업에서 사용하는 채굴기는 충분한 능력을 가지게 되고, 이들 기업은 이더리움이 가진 튜링완전한 언어(명령어)를 퍼블럭에 비해서 채굴기의 자원을 훨씬 자유롭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퍼블릭과 같이 블럭당 '가스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프라이빗이나 컨소시엄은 PoW로 합의를 할 이유가 거의 없습니다.
이들은 그냥 돌아가면서 합의를 해도 보안 문제는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외부에 대해서 네트워크가 닫혀있기 때문입니다.
[EEA 참여기업 목록] https://docs.google.com/viewer?url=https://entethalliance.org/enterprise-ethereum-alliance-release-05-19-201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