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피카소가 기차를 타고 갈 때 옆 좌석의 승객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 승객은 피카소를 알아보고 난 후 '현대예술이 실재를 너무 왜곡한다.'고 불평을 했다.
그러자 피카소가 그에게 '그러면 실재라는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말했다.
승객은 사진 한장을 꺼내며 이렇게 말했다.
'이거요! 진짜 사진이죠. 내 아내와 정말 똑같은 사진이죠.'
피카소는 그 서진을 여러 각도에서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위에서도 보고, 아래에서도 보고, 옆에서도 보고 나서 피가소는 말했다.
'당신 부인은 끔찍하게 작군요. 게다가 납작하고요.' "
이 글은 '생각의 탄생' 중 46 페이지에서 옮겨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