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제가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입니다.
이 글은 다른 분이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이더리움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하는 글에 대해서 제가 반론으로 이더리움의 단점을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이더리움 EVM은 지불 이외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채굴이라는 한계로 인한 여러가지 제한사항이 있고, 현재는 단지 블럭체인을 읽고 쓰는 등의 단순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비트코인 스크립트(명령어)가 약 100개 정도입니다.
[비트코인 스크립트] https://en.bitcoin.it/wiki/Script
이것은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상당한 제한으로 작용하고 있고, 비트코인 쪽에서 마이크로채널을 스마트 컨트랙트라고 얘기하는 것에도 저는 거부감이 있습니다.
즉, 비코의 스트립트는 '지불'에 한정된 스크립트를 가지는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EVM에서 스트립트의 자유도가 있다고 해서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반응이 왔을 때 이를 실행해주는 아직은 초보적인 일만 수행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10분 주기로 무엇을 하기는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현재 EVM에서 원하는 것을 구현하기도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이더리움에 스크립트의 자유도는 있지만 '가스 제한'에 의해서 현재 이를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샤딩이 도입이 되면, 이런 부분은 상당히 완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개인의 소규모 채굴기를 사용하는 채굴하는 상황에서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으로 '가스'의 개념을 가지고는 이런 상황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 아주 힘든 과제로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단점만을 열거하는 것보다 이더리움의 단점도 함께 열거하는 것이 더 공정하게 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미래에 대해서 더 큰 그림을 얘기하는 것이 이더리움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저에게는 이것이 개발자들의 사상적인 생각의 차이 등에 의한 개발 방향의 차이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좋지만, 투자에 영향을 받아서 개발 방향이 다른 것에 대한 일방적인 생각을 전파하는 것이 좋은지는 의문입니다.
블럭체인은 단순히 log DB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블럭체인에서 쓰고 읽는 것외에는 할 것이 없습니다.
이더리움이 플랫폼을 지향하기 때문에 현재 블럭체인에 대한 api외에 메신저인 휘스퍼 api를 제공하는데요..
[Web3 JavaScript app API] https://github.com/ethereum/wiki/wiki/JavaScript-API
앞으로 블럭체인 외에 더 많은 api가 개발되어야 제대로 스크립트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고,
또한 스크립트의 보안용으로 사용되는 가스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확립해야 이 스크립트를 제대로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은 블럭에 '가스제한' 때문에 간단한 명령어의 실행 외에 다른 것을 하기가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스 제한은 튜링완전 스크립트 때문에 발생한 것인데요.. 튜링완전 스크립트가 자유도를 제공했지만, 이 자유도를 가스 제한이 제한하고 있습니다.
튜링완전 스크립트에 의한 무한루프의 공격 가능성 때문에 명령어당 사용요금인 가스를 도입했고 공격 방어를 위한 블럭당 '가스제한'으로 방어를 하는 보안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서.. 이더리움의 경우 스크립트를 자유롭게 이용하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