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스팀잇에 글을 읽다가 @sindoja 님의[펌]나는 5년전 나를 무시했던 부모님에게 비트코인을 권했었다. - 읽고 이런저런 생각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솔직히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 드는 생각은
[펌] ? 이라니 ?? 글을 긁어와서 스팀잇에 글을 쓴거야 ??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그 글을 클릭하게 만든 이유는 제목이 흥미를 끌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글을 쭉 읽어 내려가면서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펌] 이라는 글자를 보고 든 생각이 있었기에, 보팅을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한 날 비웃기라도 하듯, 보상금지 된 글이었습니다.
글이 너무 마음이 들어 리스팀을 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리스팀을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이 어렵지 한 두번 하다보니 쉬워졌습니다.
잠시 후 댓글을 확인했더니
댓글이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쓴 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으시고, 진심으로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단순히 댓글이 길어서 그렇나보나 생각 하실 수 있지만, 진심이 없으면 이렇게 댓글을 남기지 못 한다는 것도 너무 잘 알기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마음을 글로 전할 수 없는게 너무 아쉬워서 이렇게 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럴 땐 많은 스팀파워가 정말 절실하게 가지고 싶습니다.
또, 익명성 속에 가려진 누군가의 이런 진심들이 보상 이외에 스팀잇을 지속하게 만드는 힘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