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어떻게 시작 해야할까 ?

louispark(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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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지 않은지 며칠이나 된 것 같은데 고작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다. 매일 매일 글을 써야 할 것 같고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불안한 스팀잇 중독이었는데 요즘은 조금 편해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불안한 마음이 덜 든다.

요즘의 나는 암호화폐 분야를 접하고 난 이후부터 24 시간 중 깨어있는 시간 전부를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을 하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목적이 단순히 투자던, 투기던, 아니면 진짜로 이 업계에 관심히 많아서이던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잃을게 없으니 무서운 것도 없어서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투기를 시작했다. 대학교에서의 전공이 프로그래밍이어서 그런지 기술에 대한 거리낌이 적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조금 더 나은 투기를 위해서 자료를 조사하고 알아보고 공부를 시작 하면서 어쩌면 진짜 이 기술이 내가 살아가는 미래를 조금이나마 바꿀 수 있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이 생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확신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내 미래도 설계를 해야하는 이 시점에서 내가 조금이나마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는데에 기여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 해야할까 ?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나는 무언가에 하나 관심이 생기면 뭐든 빨리빨리 해야하는 성격이라 나중에 겉으로 티는 내지 않지만 후회도 많이 한다. 제일 처음에 든 생각은 대학 졸업장만 따려고 다니는 느낌이 드는 학교로 돌아가야 할까 ? 아니면 학교를 그만두고 그냥 관련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볼까 ? 이런 저런 생각이 들다가 너무 머리가 아파져 그냥 내가 인터넷이 발전하고 휴대폰이 발전 할 때처럼 아무것도 몰랐더라면 블록체인이란게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아무것도 모르지 않았을까 ? 그럼 편했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었다 ㅎㅎ

처음으로 이렇게 관심이 생기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생겼다. 이는 분명 너무 좋은일이다. 내가 그토록 살면서 찾을 수 있을까 ? 라는 질문의 답을 조금은 찾은 것 같아서. 그런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 세상이 먼저 정해놓은 테두리와 울타리 남들이 정해놓은 길이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조금은 남들과 다른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게 무서운 이유이기도 하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분들이 다시 한 번 존경스러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