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park's] 무계획 동해안 여행 최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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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uispark@louispark 입니다

무계획 동해안 여행 1편
무계획 동해안 여행 2편

제가 낮에 울산 간절곶에 가서 사진찍고 놀다가 너~무 더워서 결국 스타벅스로 피신해

포스팅을 하나 올렸었는데 그 이후 여러군데를 돌다가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사실 무척이나 피곤합니다 ㅠ_ ㅠ

원래 1 박 2 일 일정으로 다녀오려 했었지만, 아침 일찍출발하니 시간이 조금 넉넉하더라구요.

저희는 간절곶 다음으로 포항 영일정을 택했습니다.

호미곶은 가봤는데, 영일정은 못 가봤다며.. ㅎㅎ 저번 포스팅때 포항은 이제 안 오겠더니 했는데 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또 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

어쨋든 저번에 갔을 때도 좋았기에 이번엔 낮에 한 번 !!

뭔가 흑백도 한 번 찍어보고 싶어서 그만..

더워서 그런지 들어가는 다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
아닌가 평일이라 그런가.. ?

낮에 찾아 온 영일정은 밤에 바라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정자위에 올라가서 앉아있으니까 바람도 솔솔 불고 잠을 못 자고 출발해서 낮잠자고 싶었지만, 아침에 서브웨이 하나 먹고 온게 전부이기에 다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포항 물회 ! 저번에 포항에 왔을 때 친구가 추천해준 집을 다시 갔었는데 역시 푸짐하게 많이 주고 맛있더라구요.
창원에서는 물회를 먹어도 매운탕을 안 주는데 포항은 매운탕을 줘서 좀 신기하기도 했었다는

푸짐하게 나와서 먹을 것도 많아요. 해삼 멍게도 나오구, 전복도 많이 들어있고 :D

이제 배가 차고 나니까 엄마랑 동생이랑 저랑, 서로 어디갈까 ? 어디갈까 ? 하다가
다음 목적지는 결국 집 .. ? 으로 잠정적 결정이 나고, 가까운 경주에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입원해 계시는데 병원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할머니 뵈니 좋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평소에 양산타워를 보기만 하고 한 번도 못 올라가봤다는 엄마의 말씀
당연히 가야죠 .. ?
선택권은 이미 없었습니다.


사진을 올릴 때 최대한 크기를 줄여보려고 노력하는데..

얘는 한 장으로 담기에는 너무 커서 ㅎㅎ

맨날 지나가면서만 봤지 저도 처음 와보네요.

1 층에서 일단 지도(?) 를 훔쳤습니다.

스팀잇 마크로 점령을 하고,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말이 5층이지 꼭대기입니다 ㅎㅎ
2,3,4 층은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5층은 도서관처럼 책도 있고 카페도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운영하며 오후 11시 까지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사진 찍을려고 하니까 엄마가 스팀잇 팔찌 끼고있는걸로 찍으라며 강요하네요 허허..

카페는 그냥 조그만하게 하나 있는데 양산에 살면, 여기와서 하루종일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주민여러분들은 이런 생각 안하시겠죠.. ? ㅎㅎ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 데리고 많이들 오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아마 조금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이렇게 생긴 자리가 조금 넉넉하게 있는 것 같더라구요.
동생은 벌써 책 한권 들고 있네요 ㅎㅎ!


저도 책 한 권이 눈에 딱 띄었는데, 화폐전쟁 !
딱 얼마 전 kr-market 에서 이 책을 판매하시던 분이 떠오르더라구요

최소 1 박은 할 줄 알았던 여행인데, 아침에 일찍 출발하고 목적지만 딱딱 다녀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씩은 이렇게 일찍일어나 가까운 곳을 놀러갔다오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ㅎㅎ

뭔가 거창할 것 같이 시작했던 조촐한 여행편이었습니다 ~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글 조금만 읽어보다 자야겠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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