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일본에 처음 왔을 때, 불판을 거꾸로 뒤집어서 깔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손님들은 그 이후로 보지 못했습니다 ㅠ ㅠ
( 한 번만 다시 와주세요 .. )
그리고 시간이 꽤 많이 흘렀죠
어제 제가 또 기가막힌 일을 저질렀습니다
손님 한 분이 들어오셔서 불고기와 막걸리를 시킵니다.
손님 : 불고기 1 개랑, 막걸리 하나 주세요
이모 : 막걸리 한 잔으로 드릴까요 ?
손님 : 아뇨, 새 걸로 하나 주시고, 남으면 가지고 갈게요
자 이렇게 막거리 새 것 하나가 제 손에 들어오게 되고..
흔들어야겠죠 ??
열심히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따려고 보니
이런 뚜껑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크 ~ 다 뜯어버렸습니다 ~
저게 보시면, 우유처럼 생겼는데 포장이 너무 약하고 뚜껑이 잘 붙어있어서 돌리면.. 종이가 돌아갑니다
그래서 뭔가 이상해서 이모한테, 이모 이거 돌리면 다 뜯길거 같은데 뜯어요 ?
이러니까 그냥 돌리랍니다
그래서 돌렸더니.. ㅋㅋㅋㅋㅋㅋ
이모는 저보고 이렇게 뜯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제가 저렇게 뚜껑만 따졌으면 묻지도 않았죠..
아무튼 두 번째 사건이지만 식당하면서 이런 경우가 또 처음이라니 참 뿌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