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를 먹고 들어와 약을 먹으니 잠이 솔솔 몰려왔다.
시간은 7 시
조금 누워서 휴대폰을 보고 눈을 잠시 감았는데
새벽 1 시
스팀잇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에게 댓글을 단다
내가 올린 먹스팀인데 보고있느니 배가 고프다
엄마가 일어나는 인기척이 있어서 살포시 불러본다
엄마 ~ 배고파
어둡던 방에 불이 켜진다
접시에 바바나 두개와 고구마가 실려온다
평소에 간식으로 고구마를 먹던 별이도 같이 온다
먹는동안 엄마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모기도 엄마 피를 먹었나보다
별이와 고구마를 나눠먹었더니 배가 부르긴한데 잠이 오지 않는다
컴퓨터를 켠다
스팀잇에 글을 적는데 익숙한 소리가 들려온다
에에에엥
엄마를 물었던 그 모기인가보다
밉다
2017-09-13 새벽 1 시 41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