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louispark(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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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대문.jpg

1


어제 저녁을 마지막으로 며칠 출근 하지도 않았던 공장을 그만두었습니다
3 주 동안의 홀리데이를 마치고 출근한 첫 날이었는데, 8 시간 내도록 똑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이걸 왜 하고 있는거지 ?

물론 돈을 많이 벌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일 하는 동안은 계속해서 저러한 생각에 휩싸여야하고, 24 시간 눈을 떠서 감을때까지 암호화폐 관련 생각만 하는 제 입장에서는, 스팀잇을 즐기고 블록체인 공부를 더 하고 싶어졌습니다.
물론 일 하기 싫은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 ㅎㅎ
그냥 코인 정보수집과, 스팀잇 뿐 이제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당


2


일을 그만두려고, 양식을 작성하고 있으니, 주변에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일 그만두면 뭐할꺼냐.. 다른 일 할꺼냐 .. 진짜 그만둘꺼냐..
차마 집에서 놀거라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냥 우스갯 소리로 재택근무 할거랬더니, 비트코인하냐고 물어봅니다
맞다고 하니, 이런 저런 소리들이 오고 가는데 썩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어른들이 왜 굳이 말을 아끼는 지 알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