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학습 / 포트폴리오 / 안부 문자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ouispark(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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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득 고등학생 때 했던 야간 자율학습이 생각 났습니다. 6 시에 일어나 학교를 가고 5 시 30 분에 수업을 마치고 10 시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한 후 집에 돌아왔던 그 자율학습이요.

학원 숙제를 하는 친구들, 인터넷 강의를 듣는 친구들, 자는 친구들, 떠들고 노는 친구들 각자 주어진 시간동안 하는 것이 달랐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율학습이 되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도움이 된다고..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공부를 잘 하고 못 하고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 지 정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시간이더라구요. (물론 전 공부를 못 했습니다) 하기 싫어도 도망도 가보고 일 년동안 하지도 않아보고 하면서 시간이 지났지만 그 시간은 되게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왜 항상 어른들이 말 할땐 모르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직접 겪고 느껴봐야 깨달아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그게 좋아요 ㅎㅎ 그러면 두 번 다시는 안 잊어버리니까요..

2

포트폴리오 고민과 귀국 고민 두 가지로 어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어느정도 결정이 난 것 같습니다. 일단 귀국은 7 월 정도로 결정을 했고 돌아가서는 각종 암호화폐 관련 행사와 이벤트를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하나 포트 폴리도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앞으로의 투자는 내가 가격등락에 영향을 덜 받고 확신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에다만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아닌걸 해보니 마음이 참 불편하더라구요.

3

어제 저녁 군대에서 만난 친구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우스갯 소리로 작년엔 연락 오더니 올 해는 연락이 없네 ? 라며 잘 지내냐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작년에는 제가 안부 문자를 보냈었나 봅니다. 올해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조금 있다가 작년에 솔직히 니가 연락 올 줄 몰랐었다고, 조금 놀랬었다고 말하더라구요.

바쁘게 사느라 평소에 연락을 잘 하지 않았던 지인분들께 설을 핑계삼아 연락 한 번 해보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