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어주신
@tata1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봄 부산여행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아마 5월경에 갔던것 같아요~태어나서 처음으로 부산여행을 가봤습니다! 몇해전 친구와 자전거로 청주에서 부산까지 갔을땐 너무힘들어 해운대에 발만담그고 바로 고속버스터미널로 갔었네요~
그때의기억에 부산이 관광지로 좋다는 느낌을 못받아서 부산여행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부산웨스틴조선호텔의 숙박권을 싸게 구할수 있었어요!
그래서 앞뒤 잴것없이 바로 여행계획을 짰습니다!
선택에 한치의 후회도 없던 여행이었어요~가는날부터 설레는 맘으로 세식구(둘째출산전)가 부산으로 출발 했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휴계소에서 군것질거리를 사려고 잠시 쉬어갔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아들녀석이 뽑기를 시전합니다! 귀여운 녀석이에요^^
내리달려 도착한 곳은 부산의 해동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강원도 낙산사이후로 이렇게 경치가 좋은 절은 처음이었던겄 같아요!
절 내부까지 들어가는데 관광객에 치여 고생은 조금했지만 꽤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습니다.
호텔 체크인 시간이다되가서 부랴부랴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 은생각보다 고급스러운 외관은 아니었어요.아무래도 오래된 호텔이다보니 신식건물은 아니었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외관과 다르게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웨스틴조선Executive룸은 하루평균 40~60만원에 육박하는 고급호텔이었지만 30만원 조금 웃도는 금액으로 2박을 했네요!
객실에서 조금쉬다 가까운지인 가족분들과 저녁식사를 하러 광안리로 향했습니다. 저녁식사후 모레사장에서 뛰어노는 아들입니다.
저희 객실의 뷰가 장난아닙니다! 밑에보이는 ‘더베이101’ 밑에서 보는 야경보다 훨씬 멋지네요!
핸드폰카메라를 쉬지않고 눌러댔습니다!ㅋ
객실에서 저녁시간을 보내기 아까워 아이를 데리고 더베이로 향합니다. 사람도 많고 놀러온 기분 제대로 들더라구요~첫날 운전하느라 피곤하긴 했지만 너무만족스러운 마음으로 마무리를 했네요!!
다음날아침 평소와 같이 헬스장을 찾습니다. 호텔지하에 있는 헬스장인데 이른아침부터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이 꽤 되더라구요. 합류해서 아침운동을 시작합니다.
아침조식역시 이틀내 호텔조식을 먹었어요! 바다를 보면서 아침식사를 하니 뭐라도 된것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ㅋ 조식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조식을 먹으며 바라본 해변이 너무 좋아보여 식사후 해변으로 나갔습니다. 사람도 없고 한산한게 휴가의 기분을 만끽할수 있었어요.
굳이 해외여행을 갈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ㅋ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삼송초밥’ 집 입니다.
와~조금 기다리다 먹었는데 참 소문난집에 먹을게 없네요~ 방송에서 극찬을 하던 ‘후토마끼’ 정말 별로였습니다!ㅋㅋㅋ 가격은또 좀 비싸야말이죠~^^;
그럭저럭 점심을 해결하고간 ‘영도대교’는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너무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영도대교의 유래와 역사를 설명해주는 안내방송도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그렇게 이곳저곳 다니며 3일을 보내고 마지막날 동백섬의 APEC에 들러 구경을하며 부산여행의 마지막을 보냈습니다.
해외여행도 가고 제주도도 최근 몇차례 가봤지만 전 개인적으로 부산여행이 제일 편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단것 같아요. 아직 부산의 못가본 많은 명소와 맛있는 음식들 먹으러 빨리 다시한번 가고싶어요!!
올여름 휴가때를 노려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