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어린이날은 처가식구들과 함께하다보니 어린이날만되면 저희부모님은 아이들보고싶어, 장난감이라도 하나더 사주려 항시 대기를 하고계시네요!!ㅋ
그기대에 부흥도할겸 다음주의 어버이날도 있고해서 아침일찍 부모님댁으로 올라옵니다!!
역시 올라온 보람이 있네요. 오자마자 점심메뉴를 공개해 주십니다.
지난번 두분이 드셔보시고 맛이좋았다며 소고기 몇팩을 사두셨습니다.
짐 내려두기가 무섭게 점심 준비에 들어가십니다!!ㅋ
고기는 아버지께서 담당하시고 어머니는 반찬준비에 분주하십니다.
우선 미나리네요!! 전 향이강해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오늘은 유난히 맛있어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두릅! 초고추장에 찍어먹을수 있게 준비하시네요!!
요건 두릅무침이라고 할까요? 참기름을 넣었는지 고소하니 맛나네요!!
구운 버섯이 들어오고,
엄마표 냉이 된장찌개가 들어오니..
점심상이 이렇게 완벽할수가 없습니다!!!
아버지가 먹다가 보관하신 발렌타인을 꺼내시네요!!ㅋㅋㅋ
술한잔에 마블링가득한 고기한점 입에 넣으니 황홀할 따름입니다!! 그때부터 우적우적 정신없이 먹어댔네요~그렇게먹고 마지막에 엄마의 된장찌개에 밥한그릇 뚝딱하니 이런 행복이 또 없네요~
오랜만의 부모님두분과의 식사 !!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