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한다는 것은 독약을 먹는것과 다르지 않다.

lky(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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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난일이다.

회사동료와 심하게 다툰후 분을 참지못해 2~3주 스트레스 받아가며 가족들에게도 편하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지 못했던 적이있다.
왜 나는 누군가와의 트러블을 현명하고 차분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광분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나..
스스로가 작아지고 무력해보이는 내자신이 싫었다.
주변에서는 참아라. 그냥 잊어라. 그러려니 해라. 등의 위로를 해주지만 위로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나는 .. 내머릿속은 온통 그생각 뿐인데 주변 위로의 말들은 내머릿속에 들어올리 없다. 성격이니까..

그렇게 한동안 힘들어할때 폭주하고있는 내마음을 가라앉힌 말이 있다.

“왜 상대방을 죽이고 싶으면 그상대방에게 독약을 먹이지, 독약은 내가먹고 상대방이 죽기를 기다리느냐!”

말인즉,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을 갖는다는것 자체가 이미내가 독약을 먹었다는 얘기란다. 그런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면 모든 괴로움은 내몫이지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얘기다.
실제로 그렇다.
난 화나고 광분하며, 미움의 대상을 바라볼때 온갖 안좋은 생각만 하며 나스스로를 괴롭히는데 정작 상대는 내감정을 모르니 평온할 수 밖에,,

그이야기를 듣고 상대를 대하는 내마음이 많이 달라졌다.
어느정도 마인드컨트롤이 되기 시작했다.
“그래! 내가왜 남을 미워하면서 내속에 병을 키울까.. 그러지말자! 누군가를 미워하지 말자!”

시간이 지나면서 그 상대방을 이해하게 됐고 지금은 마음이 평온하다. 이렇듯 사람과 사람사이엔 절대라는것은 없는것 같다. 절대 상종 않겠다던 그말이 부끄러워 졌다.

새삼 그때의 일이 생각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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