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비오던날 분양한 달팽이님이 집에 똥도 많이싸고 무엇보다 자꾸 몸이말라 물을 뿌려주지 못하면 죽을 수도 있을것 같은 상황이 계속되 오늘은 아들과 달팽이를 놓아주기로 합니다!
아이는 더 키우고 싶다는데 이러다 말라죽으면 더큰 충격을 줄것같아 설득에 설득끝에 웃으며 보내주기로...ㅋㅋㅋ
엊그제까지 비오고 어제와 오늘은 비가그쳐 지금 놓아주어도 살수있을지 장담 못하겠지만 갇혀있다 저세상가면 너무 억울하자나요?!
‘마음것 풀이라도 뜯어먹다 니 살길 잘 찾아가라!!’
라는 심정으로 빠빠이 합니다.
달팽이를 나뭇잎에 올려놓고 발이 안떨어지는 아이에게 빠빠이하라고 부추깁니다.
잘가 달팽아!!
비오는 날이면 언제고 데려올수 있지만 보내주기참 애매한 달팽이!! 우리와 함께한 일주일에 감사함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