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머릿속이 복잡한요즘 아무말도 아무것도 하고있지않으면 더 미쳐버릴것 같아 퇴근후 아이와 서점에 갑니다.
서점에가보면 뭔가 찾을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요!!
자전거타고 가겠다는 아이 비위라도 거슬리지 않게 잘모시고 갑니다.
나갈땐 제법 밝았는데 서점에 도착하니 해가 다저물었네요. 드디어 서점 입성! 간만에 책냄새 맡으니 힐링되네요.
제가 찾아보고싶은 책중 EMDR에 관련된 서적을 보고싶어 물어봤지만 이곳에는 없네요. 요즘 부쩍 신경쓰이는일이나 트라우마에 시달리다보니 뭔가 해결책을 찾고싶어 찾아보려 했었는데 허탈한 맘으로 베스트셀러를 뒤적거립니다.
하지만 장난치는 아이신경쓰느라 정신 없네요.ㅋㅋㅋ 제발.. 아빠 책좀...ㅋㅋㅋ
그러던중 강렬한 색감의 책이 눈에 들어와 한번 펴봅니다. 제눈에 바로 들어오는 문구들..
딱 제상황과 흡사하여 버리고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잡아옵니다.
신경끄기의 기술이라..
지금 저에게 절실한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있습니다.
무언가에 불안한 마음에 창피당하기 싫고 행하는 모든 일들이 두렵기만 합니다. 저에게 돌파구가 되어줄 책이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