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포로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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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포로로마노라는 곳을 전혀 몰랐는데 이곳에 간 후 왜 몰랐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어떤 유적지보다 중요하게 느껴졌던 유적지였다. 이 곳은 옛 고대부터 지금까지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었다.

동시대의 것들이 있는것이 아니라 수천 수백년을 지나온 다양한 시대의 생활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는 곳이었다. 신전, 공화당, 기념비, 공공 생활 장소 등 그 시대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유적들이 제 모습을 하지 못하고 있다. 기원전 6세기경 이 곳은 하수처리장 사업으로 인해 매몰 되었던 곳이다. 그래서 많은 부분이 유실되었고, 19세기에 이르러서야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인상 깊었던 것은 많은 부분이 부셔져 알아보기 힘든 작은 돌 부분 이라고 허투로 두지 않고 잘 전시를 해 두었다는 것이었다. 조상들의 문화 유산을 존경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이 곳은 카피톨리노 언덕과 팔라티노언덕 사이에 위치한 오목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통은 근 처 언덕에 올라가서 한눈에 바라본다. 이 곳을 둘러볼 때 콜로세움 입장권을 같이 구매해서 묶어서 관광하는 경우가 많다

로마 포로로마노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