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에서 이휘재씨 쌍둥이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킨더조이를 먹는 것을 보고 정말 궁금했다. 무슨맛일까. 어떤 장난감이 들어있을까. 그리고 너무 귀여운 알 모양에 이끌려 마트에서 킨더조이를 구입해보았다. 킨더조이는 여자용, 남자용이 나뉘어 있다. 어려서부터 성 구분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잡생각이 들었지만 어쨋든 분홍색 여자용 하나와 파란색 남자용 하나를 구입했다.
사진의 알은 파란색으로 남자용이지만 장난감 사진은 여자용에서 나온 인형이다.
알 중앙에 삐죽 튀어나온 손잡이가 있다. 이걸 벌리면 반쪽은 초콜렛, 반쪽은 장난감으로 따로 포장이 되어있다. 너무 깔끔하다. 그런데 왜 장난감 쪽에 숟가락이 붙어있는지 알 수가 없다. 장난감을 뜯기 위해서는 숟가라도 떨어져나간다는 사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불만은 딱 이거 하나였다. 이날 이후로 킨더조이를 계속해서 사고 있는데 살 때마다 고퀄리티 장난감에 감동을 받는다. 정말 이쁘고 신박하다.
국내의 비슷한 알 모양 초콜렛을 사봤는데 장난감도 허접하고 초콜렛도 너무 맛이없었다. 역시 킨더조이가 짱인 것 같다. 초콜렛도 고급진 맛이고, 중앙에 있는 동그란 과자도 정말 중독성이있다.
해외 여행을 하다보면 특이한 킨더조이가 많이 보인다. 유럽에서는 타조알만한 킨더조이도 본적이 있다. 정말 예쁘고 큰 인형이 나와서 엄청난 감동을 받은 기억이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