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빅토리아 메모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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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가는 사람들이 꼭 방문하는 곳이 있다.

바로 버킹엄궁전이다.

빅토리아 여왕이 1837년 왕위에 오르면서 버킹엄 궁전을 실제로 거주하는 런던의 주 거주처로 잡으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어졌다. 궁전 꼭대기에 있는 왕실 깃발이 휘날리고 있으면 여왕이 있는 것이고, 여왕이 떠나는 순간에는 그 깃발이 내려온다. 버킹엄궁전 바로 앞에는 화려한 금빛 분수대가 있다.

바로 빅토리아 메모리얼이다.
런던아이, 빅벤을 지나 커다란 공원을 지나면 공원 끝자락에서부터 이 황금빛 메모리얼이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부터 바닥에 누워서, 앉아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이있다. 한국인들도 역시나! 이 빅토리아 메모리얼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이곳에서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여러 나라를 방문할때마다 근위병 교대식을 꼭 보는 편인데 런던 만큼 화려한 곳은 보지못했다. 말을 타거나 트럼펫, 작은북, 심벌즈를 들고 걸어가는 근위병들이 등장한다. 빨간옷을 입고 등장한 근위병들은 화려함의 끝이었다. 빅토리아 메모리얼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어댔다. 피리를 부는 무리도 있는데, 이쪽은 사람들이 덜 좋아하는 자리이기때문에 미리 일찍가서 북이나 심벌즈쪽에 자리잡는 것이 더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근위병 교대식의 시간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미리 알고가서 한번쯤 보는 것도 그 나라의 역사와 특징을 알기에 좋은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