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의 해적커피는 한국인 블로거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카페이다. 특이한 로고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위치는 아르바트 거리의 우후뜨블린 바로 옆이다. 그래서 블린을 먹고 커피 한잔하러 해적커피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흐뜨블린에서 커피를 잘 안시키는 것 같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다같이 다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해적커피에는 원래 아이스커피가 없었다. 러시아 사람들은 보통 따뜻한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인이 워낙 많이 찾는 해적커피에서는 자체적으로 아이스커피 메뉴를 만들었다. 정말 한국인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메뉴가 있고, 특이한 메뉴는 오렌지쥬스와 커피를 섞은 메뉴이다. 해적커피에서 새로 개발한 아이스 메뉴인데 커피에 오렌지 쥬스를 섞어서 커피맛을 느끼고 나중에 상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오렌지맛보다는 커피 향이 훨씬 진한 커피이다. 블라디보스톡 해적커피에만 있는 유일한 메뉴니까 꼭 도전해보길 바란다.
해적커피에는 한국 사람도 많지만 젊은 러시아 사람들도 많다.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젊은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것 같다. 생각보다 블라디보스톡에는 카페가 많지않았다. 그래서 더 사람들이 해적커피로 모여드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