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세스티우스의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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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도 피라미드가있다. 로마 지하철에는 피라미드역이 있어서 이 역에 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피라미드가 지어질 당시에는 도심 안에 무덤을 지을 수 없었기 때문에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이 곳에 지어지게 되었다.
이 피라미드는 1660년 발굴되었고 묘실에는 호민관과 행정관을 역임했던 가이우스 세스티우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었다.
당시에 유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묘를 피라미드로 지어 자신의 대단함을 알리고싶어했는데 현재 남아있는것은 세스티우스의 피라미드가 유일하다.

피라미드하면 이집트가 떠오르는데 이 피라미드는 이집트의 피라미드보다 더 정교하다는 느낌이든다. 피라미드의 양쪽면에는 무덤 주인의 이름과 그 주인의 업적과 직위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피라미드는 콘크리트 대리석 벽돌로 만들어져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든다. 이집트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집트의 피라미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
로마 중심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피라미드가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긴하지만 새로운 매력을 심어주는 것 같다.

이탈리아 세스티우스의 피라미드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