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기 3달 전 갤러리앤드모어라는 호스텔을 찾아서 예약을 하였다. 아고다에서 저렴한 순서로 찾아서 예약을 했었다. 다행히 후기가 몇개 있었고 나쁘지않은 반응이라서 싼 맛에 예약을 하였다. 원래 비싼 숙소에 묵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행 스타일이라서 큰 망설임없이 예약을 하였다. 1인 1박 약 14,300원이다. 정말 엄청 싼편인 것 같다. 호스텔 예약할때 한인 게스트하우스도 알아봤었는데 거기보다 더 싼 가격인 것 같다.
블라디보스톡에 새벽 1시반에 도착하는 비행기라서 숙소까지 가는게 가장 걱정이었다. 혹시나해서 갤러리앤드모어 홈페이지에서 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픽업 가능 여부를 메일로 물어보았다. 5분 정도가 지났나? 답장이 왔다. 정말 신속한 대응이었다. 픽업 서비스 신청 가능하고, 가격은 얼마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가격은 1500루블이었다. 한인 게스트하우스에서는 2000루블 정도 요청했었던 것 같다. 한인 게스트 하우스가 한국말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간편하지만 확실히 가격은 좀 더 비싼 것 같다.
갤러리앤드모어 픽엄 차를 타고 체크인 데스크로 향했다. 아르바트 거리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구석에 정말 작은 문이 하나 보인다. 이 문이 바로 체크인 데스크로 향하는 문이다.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들 감탄사를 남발한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를 볼 수 있기때문이다. 색감도 너무 좋아서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었다. 뒤쪽에는 주기적으로 전시회도 여는 갤러리가 있는데, 여기 묵는 사람들은 공짜로 구경할 수 있었다. 커피는 돈을 따로 내야했다. 무사히 잘 도착해서 너무 신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