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포폴로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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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inio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포폴로는 이탈리아어로 민중의 광장이라는 뜻이다.

뭔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 기념비가 세워진 광장의 느낌이든다.
로마로 들어오는 북쪽 관문이었던 곳으로 아우구스투스가 이집트를 정복하고 가져온 36m 오벨리스크가 광장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포폴로 광장에는 포폴로 문이 있는데 예전에는 유명 인사만 이 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한다. 물론 지금은 누구나 통과할 수 있다.

포폴로 광장에는 산타마리아 델 포폴로 성당이 있고, 쌍둥이 교회라고 불리우는 산타 마리아 데이 미라콜리교회와 산타 마이라 데이 몬테산토 교회가 있다. 쌍둥이 교회라는게 참 특이한 것 같다. 똑같은 교회가 양쪽에 있으니 딱 중심이 잡히는 안정적인 느낌이든다.
포폴로 문은 옆에 건물과 거의 붙어있어 얼핏보면 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가까이서 보면 특이한 모양에 신기함이 드는 문이다. 많은 나라의 문이 있는데 가장 문 느낌이 안드는 문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천사와 악마라는 유명한 영화에 포폴로 광장이 등장하면서 더 인기가 많아졌다.

로마 포폴로 광장 | Ecency